1월의 트럼펫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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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하 버킷리스트/고소하고 달콤한 가게

[상암/체인점] 케이크 - 빌리엔젤

능소하 2019. 11. 4. 20:31

2019.08.17 방문

상암/체인점 빌리엔젤

 

누구나 다 아는 빌리엔젤이다. 놀랍게도 빌리엔젤 첫 방문이었는데 동네에 있음에도 '오~ 빌리엔젤도 있네 역시 상암 많이 발전했구나' 하고 지나쳤기 때문...

 

레드벨벳과 크레이프케이크 중에 뭘 먹을까 고민 또 고민하다가 티라미수 크레이프 케이크를 골랐다.

크레이프 케이크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, 단지 세로로 잘라 먹었을 때 따로따로 노는 크레이프 조각들이 별로다. 그래서 한장씩 떼어먹는 스타일.

 

특별한 건 없고 무난무난한 맛.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지만 맛 없는 것도 아니고 정말 딱 빌리엔젤에 기대한 만큼의 맛. 이렇게 써 놓고 보니 혹평인 것 같은데 아니다 맛있다...

 

친구가 잠깐 동네 온 거라 인형들 델꾸 가서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수다도 떨구~

 

크레이프 위 코코아 파우더가 날려서 인형 옷에 묻는 바람에 인형 옷 빨구 난리쳤다는 작은 사건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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