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의 트럼펫꽃

[와세다 교환학생] 9/20 D+10 이케부쿠로 나들이 본문

2018.2학기 Waseda/In Waseda

[와세다 교환학생] 9/20 D+10 이케부쿠로 나들이

능소하 2018. 10. 23. 19:16

D+10 :

 

 

ㅋㅋㅋㅋㅋㅋㅋ 일기 엄청 밀렸당ㅋㅋㅋㅋㅋㅋㅋ 인생 그럴 수도 있지. 수강 신청과 수업 등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기 쓰고 싶지 않았다. 우울할 땐 쓰면 안됨. 왜냐면 읽는 사람도 우울해지니까. 그치만 개빡친다. 수강 신청 때문에 빡친건 이번 학기 내내 풀리지 않을 듯. 그거때문에 한 학기 내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게 생겼다.

 


 

 

 

흑흑 이 때까지만 해도 몰랐지. 내가 양식 먹고 싶어서 쳐울면서 지내게 될 줄은.........

파르페 컨셉이 특이했는데 가게 이름이 밀키웨이였나 무튼 별 관련이었음. 그래서 파르페도 13궁도 컨셉에 맞게 본인 별자리의 파르페를 먹을 수 있게 했음. 양식이랑 디저트 최고다 내 사랑.

 

 

나 귀여운거 진짜 좋아함. tmi 산리오 중에서는 시나모롤 제일 좋아한다. (시나모롤 마지텐시)

여기 올 때 수면양말(나의 겨울 필수품) 없어서 안들고 와서 3켤레에 천엔인가 하길래 사버림. 산리오 멤버십 카드도 만들었는데 더 이상 산리오샵에서 살 것 같지 않은 이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그리고 라운드원 가서 볼링도 침. 라운드원 맨날 겜방만 가다가 볼링장 처음 갔는데 가격 한국이랑 비슷하더라. 나오는데 볼링핀 옷 있어서 입고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웃기군. 저 땐 신났지.......

나 볼링 치는건 좋아하는데 개못쳐서 항상 슬픔.

 

 

열심히 틔터 서칭해서 홋케랑 미카랑 교환함. 흑흑 드디어 레어 다 교환함. 해피ㅠㅠㅠ 츠카사 레어 없지만,,,, 우리 애기 후르츠파라 레어 2장 있으니까.....(행복회로 돌리는 중)

 

그런데 이 때 이케부 갔는데 또 비와서 역시 비의 나라 재팬. 9월 생각해보면 비가 안온 날이 거의 없었음. 10월도 그럼. 진짜 비의 나라 재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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